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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입된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1부)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 경기중 50%이상 출전 선수를 후보로 추린다. 과거 신인선수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예전에는 데뷔 1년차 선수를 대상으로 신인상을 줬다. 하지만 신인들이 팀에서 입지를 굳히기가 쉽지 않아 개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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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라운드 기준 영플레이어상 기준을 충족시킨 선수는 총 23명이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대구FC의 황재원, 광주FC의 정호연 엄지성,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 전북 현대의 김정훈, FC서울의 이태석,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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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돌풍을 이끈 '영건' 정호연과 엄지성도 빼놓을 수 없는 후보다. 정호연은 후보군 중 두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2777분)과 두번째 높은 평점(6.82점)을 자랑한다. 도움(6개)도 가장 많다. 아시안게임 프리미엄도 있다. 엄지성은 5골-3도움으로 후보군 중 공격포인트가 가장 많다. 여기에 라운드 베스트11도 가장 많은 5번 선정됐다.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엄지성은 이번에 수상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1, 2부를 모두 수상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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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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