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연예인이 될 운명이었음을 회상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절친 특집 1탄(with 선화예중 무용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한별은 "중, 고등학교 때 무용을 같이 했던 동창들이다. 친구들이 오랜만에 제주도를 온다고 해서 공항에 픽업을 하러 간다"라며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지인임을 밝혔다. 이어 "한 친구는 국립무용단에서 무용을 하는 친구고, 한 친구는 결혼해서 몇 년동안 얼굴을 못 본 친구다. 못 본지 10년 됐다"고 친구들에 대해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라며 친구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는 박한별은 친구들과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 친구는 박한별에게 "유튜브 시작한 건 잘한 것 같다. 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았다"라며 유튜브 시작을 응원했다.
이에 박한별은 "5, 6년 만에 사람들 앞에 나오는거라 떨린다"고 이야기했고, 친구는 "그런데 확실히 자연스럽더라. 한별이 진짜 모습이랑 좀 다른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유튜브)는 내가 본 중에 가장 한별이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박한별의 단골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과거 사진,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친구들과 술도 곁들인 박한별은 "소주를 진짜 오랜만에 마신다. 언제 마셨는지 기억도 안 난다. 술을 마실 일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했고, 한 친구는 "난 혼자도 마신다"고 하자, 박한별은 "(육아 중인데)혼자 마실 여유가 있나? 이제 둘째가 이제 돌 지났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친구들은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며 "그때 진짜 박한별이 인기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별이는 모든 남자들이 좋아했다"고 하자, 박한별은 "나는 진짜 내가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음 카페에 출석부 사진을 올리면서 갑자기 난리가 났다"라며 과거 '얼짱사진'으로 유명한 박한별의 사진을 언급했다. 박한별은 "주변에서 '야 난리가 났어'라고 해서 우리가 다 같이 피시방에 갔다. 반장이 (우리 반 카페에) 출석부라는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거기 올린 학생증 사진이 빵 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연예인 된게)진짜 운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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