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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결혼'을 예고한 광수, 옥순 커플은 최근 불화설에 이어 파혼설도 겪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수는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옥순이가 저랑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그램 맞팔을 끊어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추측을 해서 그런 기사가 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약간 상하는 일이 있었지만 대화를 통해 잘 풀고 돈독해졌다. 옥순이랑 잘 맞는구나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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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용 학원을 운영 중인 옥순은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용 강사 생활을 했다. 지금의 무용 학원이 아니라 지하에서 작게 학원을 운영했다. 돈이 진짜 하나도 없어서 혼자 페인트칠하고 꾸미고 엄마도 도와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20대 중후반에 집이 많이 어려웠다. 매일 일하면서 돈을 조금 모아 지하게 작게 차렸던 것"이라며 "많은 회원님들이 계속 와주시고 도와주셔서 나름 쾌적한 공간으로 1년 만에 이사 왔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옥순의 어머니는 "제게 PC방이었던 지하를 보여주더라. 보증금이 300만원이었는데 딸 앞에서 울지 못하고 밖에서 울었다. 딸이 한다고 하니까 해보자고 했다"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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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사주풀이를 보러 갔다가 "부부의 운이 아니다.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 친구로서는 이 이상으로 더 좋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옥순은 "우리 별로 안 좋대. 그런 거 들으니까 조금 그렇다. 어느 정도 맞다니까"라며 속상해했다. 광수는 "오빠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사주를 잘 믿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며 옥순을 위로했다. 하지만 제작진에게는 "옥순이가 그걸 신경 쓸까 봐 저는 그런 옥순이가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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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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