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에릭 다이어의 경험을 중시했다.
토트넘은 11일 울버햄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전력 누수가 심하다. 첼시와의 11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4로 졌다. 이 경기에서 미키 판 더 벤과 제임스 매디슨이 다쳤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기는 퇴장당했다. 울버햄턴 전에서는 기존 포백 가운데 주전 세 명을 쓸 수 없다. 이에 에릭 다이어가 중요해졌다. 현재로선 다이어와 함께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는 오랜 기간 우리 구단의 일부"라며 "언제나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동안 우리의 포백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다이어를 넣을 필요가 없었다"며 기회가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당분간 다이어를 축으로 수비진을 꾸려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가 첼시전에서 들어왔을 때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미 1명이 퇴장당했고, 조금 있다가 한 명이 더 퇴장당했다. 그런 상황은 수비수에게 큰 도전이었다. 그러나 잘해었다"고 평가했다.
"이제 다이어의 경험이 중요해졌다"고 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벤이 부상이고 로메로는 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때문에 다이어의 경험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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