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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2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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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김명준은 황희찬(울버햄튼) 등을 배출한 포항 유스팀 출신이다. 빼어난 골 결정력과 함께 스피드와 연계 능력까지 갖춘 공격수라는 평가다.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4골-1도움으로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롤모델로 해리 케인을 꼽을 만큼 완성형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국 가디언이 발표한 축구 유망주 60인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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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 감독이 코스타리카 출신이고 바르셀로나처럼 높은 지역에서 압박하고 빌드업을 통해 찬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감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팀도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 더 수준 높은 좋은 팀인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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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국적의 곤잘로 세가레스 감독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 출신이다. 이후 2020년부터 미국 연령별대표팀을 지도했다. 핵심선수로는 리버풀 유소년팀 소속으로, 북중미 U-17 챔피언십에서 7경기 7골 기록한 케이롤 피게로아, 미국에서 주목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최근 LA갤럭시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파울로 루디실이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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