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노는 물'은 다르다. 일찌감치 창단 후 첫 K리그1 2연패를 확정지은 1위 울산은 파이널A, 8위 대전은 파이널B에 포진해 있다. 주민규는 2년 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22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토종 스트라이커의 득점왕 수상은 정조국 이후 5년 만이었다. 지난해에는 득점왕 문턱에서 좌절했다. 전북 현대 소속이던 조규성(미트윌란)과 나란히 17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당 득점에서 밀렸다.
그래서 '득점왕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주민규는 포항전 후 "우승하기 전까지 득점왕 욕심은 1도 없었다. 우승이라는 목표가 확고했다. 우승을 확정짓고 나니 내 안에 있는 욕심이 나오더라. 나도 사람이구나 싶었다. 선수들이 도와주려고 한다. 매 경기 감사하게 준비할 생각이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홍명보 울산 감독도 주민규에게 힘을 실어줬다. 다만 부담감은 지웠다. 그는 "남은 경기를 봐야한다. 일단은 주민규가 득점왕을 하도록 동료들이 많은 지원을 해줘야 할 것 같다. 내가 뛰는 건 아니지만, 나도 우리 선수들이 도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주민규는 득점왕을 해봤고, 처음 우승한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