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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수업을 함께 들은 심형탁 사야 부부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조수석에 앉은 심형탁은 운전 중인 사야에게 김밥을 입에 넣어줬지만 가로가 아닌 세로로 넣어 패널들의 타박을 받았다. 수업 얘기를 하며 사야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문화 차이가 있지 않냐. 문화차이를 이해하는 수업이었다. 이해와 배려심 아니냐"고 얘기했다. 심형탁은 "사야 배려심 어떻게 아냐"고 놀랐고 사야는 "항상 배려해야 한다. 우리는 부족하다. 사이 좋을 땐 배려심이 많은데 나쁠 땐 하나도 없다"고 폭로했다. 사야는 "말을 끝까지 듣고 이해하고 '이런 생각이었구나. 미안해' 하면 끝나는데 화가 나면 이런 걸 못하지 않냐"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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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사야의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한고은은 "왜 가방을 사야를 메냐"고 의아해했고 이승철은 "사야 가방인가 봐"라고 밝혔다. 이에 안절부절 못하는 심형탁에 문세윤은 "얘기할 거 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 가방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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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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