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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성-박소영 커플은 아기용품 숍에 들러 다정하게 옷을 골랐다.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의 집에 초대받아 그녀의 자녀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로 한 것. 이후 선물을 포장한 두 사람은 안소미의 환대 속, 아이들을 만났다. 안소미의 두 자녀는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안소미 역시 "둘이 결혼하면 축의금을 500만 원 내겠다"라고 통 크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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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두 아이들을 위해서 직접 또띠아 피자와 계란프라이도 만들어줬다. 아이들과 재밌게 토핑을 얹어가며 요리하는 신성의 자상한 모습에 안소미는 "저런 모습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박소영을 떠봤다. 박소영은 "오빠가 정말 착하다. 어른들이 다정하고 착한 사람 만나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라며 신성을 계속 바라봤다. 이에 안소미는 "(신성) 오빠는 아기만 낳으면 돼. (소영이랑) 결혼하자. 나만 당할 수 없다!"라고 외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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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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