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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유재석은 지난해 7월 결혼한 이해리에게 "결혼 1주년이 조금 넘었는데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해리는 "너무 좋다. 내 편이 생겨서 안정감이 생기고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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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단짝 이해리의 결혼 후 바뀐 점을 털어놨다. "이해리의 결혼에서 오는 서운함과 공허함이 있을 것 같다"는 물음에 강민경은 "저는 제 편이 한 명 더 생긴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해리는 "그래서 남편이 피곤해한다. 맨날 쌍으로. 결혼 전에 '1+1이다'라고 말은 했었다. 그런데 그게 현실로 일어나니까 당황스러울 거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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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세호와 그런 생각을 하냐"는 물음에 이해리는 "제가 민경이를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 오빠 얘기가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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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와 강민경은 유재석의 대화를 나누던 중 "오빠 앞에서는 얘기를 엄청 하게 된다. 편하다"고 감탄하며 "오은영 박사님처럼 고민상담소를 했으면 좋겠다. 오빠는 연예인을 상담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유재석은 "오은영 박사님은 학위가 있으시다"고 난감해 했고 이해리와 강민경은 "무슨 상관이냐. 이 정도면 박사 학위다"라고 열렬한 지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일과 결혼 한 것은 아니다. 결혼은 나경은 씨랑 했다. 갑자기 일을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내가 생각을 해봤다.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갑작스러움이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지금 최선을 다하자. 내일 못해도 후회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 하자. 그래야 갑작스러운 일이 닥쳐도 내가 그때 '아 그럴 껄'이라는 후회를 안 할 것 같다. 그만큼 또 오랜 시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을 컨트롤 하려고 하는 순간 나 스스로가 너무 힘드니까.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답변을 들은 이해리와 강민경은 "우와 나도 이렇게 살아야 겠다"라며 박수를 쳤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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