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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디스패치는 "사건의 핵심은, K씨의 원맨쇼. 속이고, 겁주고, 헐뜯고, 돈 뜯기"라며 "이선균은 K씨의 자작극에 낚였고, 지드래곤은 K씨의 자랑질에 희생됐다. 협박 피해자가 마약 피의자로, (그저) 손님이 마약 혐의자로 몰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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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가 자랑한 연예인들을 10명이 넘었지만, 경찰은 지드래곤을 수사선상에 올렸던 것. 매체는 "경찰은 전적으로 K씨의 말과 폰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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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은 K씨의 진술을 토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K씨의 존재자체를 모른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내가 설명할 길이 없는데 그분의 지금 행동이 이상한 것으로 보여진다. 나도 언론이나 기사 내용을 통해 지금까지 아는 바로는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여실장이 누구인지 제가 하는 행동에 관해 사실인지 왜냐면 내가 듣기로는 마약 전과가 또 있고 한 사람이어서 그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사실 나 또한 의구심이 많이 든다"며 의문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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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K씨에게 3억을 건네줬고, K씨는 지난달 18일 체포됐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K씨의 휴대폰을 압수했고, 마약 관련 전과만 최소 5개인 K씨와 보낸 문자와 통화 등을 확인해 이선균을 수사선상에 올린 것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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