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재중과 연락은 자주 하냐?"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자주 한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빅스의 켄, 레오, 혁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보컬을 언급하며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거든"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었다.
김재중의 발언이 언급되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이 너무 고맙더라. 노력도 진짜 많이 했다"라며 김재중의 발언에 감사 인사를 건냈다.
특이 김준수는 "저도 '재친구'를 재밌게 보고 있다. 거의 모든 에피소드를 다 봤다. 재중이 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불러준다면 게스트로 나갈 생각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김준수는 물욕이 사라졌음을 이야기 했고, 박명수는 "1대 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준수는 2021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예전에는 물욕이 있었다. 갖고 싶은 게 많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사라졌다. 안정과 편안을 추구하면서 지금의 것을 잘 가꿔나가고 싶다고 바뀌었는데 문제는 과연 연예인으로서 잘 가고 있는지 괴리감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물욕이 사라지면서 가수로서 열정까지 사라진 것은 아닌지 고민이 든다는 것.
물욕이 있었다는 그 말대로 김준수는 과거 유명한 슈퍼카 마니아이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거의 다 처분했다. 사실 (열 대보다) 더 많았다. 차를 좋아했다"면서 "지금은 스케줄 차 포함해 2~3대"라고 밝혔다.
슈퍼카를 샀던 이유에 대해 김준수는 "희소성을 쫓았던 것 같다. 그때는 버는 만큼 다 썼다"고 답혔고, 오은영은 "그걸 소유하고 소장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라 진단 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게의 흥행 보증수표인 김준수는 억소리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천 만원의 차량이었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부터 냉장고, 마사지 기능도 가지고 있는 럭셔리 세단도 보유했다. 김준수는 총 41억 6천만 원의 차량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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