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가 37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승호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박승호는 지난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인천의 선제 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 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의 연속골을 묶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프로축구연맹은 37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이호재(포항 스틸러스) 이정협(강원FC)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박승호를 비롯해 송민규(전북 현대) 알리바예프(강원), 바사니(수원 삼성)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최우진 홍시후 오반석(이상 인천), 강투지(강원)가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이창근(대전 하나시티즌)이었다. 37라운드 베스트팀은 인천이었다. 베스트 매치는 강원-수원FC 경기였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 39라운드 MVP에는 안재준(부천FC)이 뽑혔다. 안재준은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전남 드래곤즈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천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K리그2 5위 자리를 지켜내며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안재준을 비롯해 야고, 이동수 주현우(이상 FC안양) 김현욱 이유현 김준홍(이상 김천 상무) 최한솔 김정호(안산 그리너스) 박민서(경남FC), 닐손주니어(부천)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천, 베스트 매치도 부천-전남 경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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