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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는 개막 전부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그래도 고난 없이 톱니바퀴처럼 맞아떨어진 우승은 아니었다. 정규시즌에도 고비가 있었고, 한국시리즈에는 토종 선발진이 삐걱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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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외에도 더스틴 니퍼트(2016) 조쉬 린드블럼(2019) 멜 로하스 주니어(2020) 아리엘 미란다(2021) 에릭 페디(2023)까지, 9번 중 6번이 외국인이었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올해 노시환(한화) 김혜성(키움) 최정(SSG) 양의지(두산)에 이어 WAR 부문 전체 5위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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