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플레이오프 경기를 위해 다시 한번 김포솔터축구장으로 향한다.
경남은 1일 오후 4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정규리그 3위)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원정경기를 펼친다. 경남은 지난 부천FC와의 준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동민의 신들린 선방, 이민혁의 부상 투혼, 송홍민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둔 경남은 최근 6경기(3승3무)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기세가 무섭다. 설기현 감독은 부임한 이후 두 번의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비겼다. 2020년 수원FC를 상대로 1대1, 2022년 FC안양을 만나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필승의 각오로 임하는 설기현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시즌 내내 준비했다. 우리가 후반기에는 상대가 맨투맨 수비를 하다보니 승점을 후반기에 가져오지 못 했다. 그 공략법을 준비해왔다. 쉽지 않은 경기겠지만 선수들이 기회를 만들어 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작년 안양과의 플레이오프 경험도 있다. 좋은 경험을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이번 경기에 팬 원정버스가 김포를 향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원정경기에서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경남이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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