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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한 엄정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감각적인 감성과 무드로 꽉 찬 그의 집은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모닝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셀프 건강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평소 저탄고지 식단을 꾸준히 한다는 엄정화는 닭가슴살과 두부를 이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하는가 하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 자기관리의 끝판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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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엄정화는 단독 콘서트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실을 찾았다. 199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는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크로스' '포이즌' '배반의 장미' 등 추억의 히트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연습에 열을 올렸다. 엄정화는 오랜만에 하는 연습에 긴장한 듯 했지만 금세 매진하며 감을 찾았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연습실을 곧 무대로 만들어내는 춤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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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주영의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자취 하우스와 일상도 공개됐다. 프로 갓생러라는 이주영은 일어나자마자 다도를 하고 반려견 티그와 커플(?) 요가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완벽한 브런치를 완성시켜 갓생의 로망을 제대로 만끽했다. 반려견 순찰 대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티그와의 생활도 그려졌다. 이주영과 함께 동네 순찰에 나선 티그는 놀이터를 발견하고는 눈빛이 돌변해 달려가는 등 귀여움이 대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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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이주영과 매니저는 반려견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펫 다이닝' 식당에 반려견 티그와 함께 방문했다. 이곳에서 절친 크러쉬와 직캠스타로 떠오른 그의 반려견 두유와 만났다. 크러쉬의 'With You'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난 뒤 꾸준하게 연락을 했다는 두 사람은 안부를 주고받고는 이주영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문 앞에 두고 벨 X' 촬영 당시 음악 감독을 맡은 크러쉬의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75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4%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반려견 순찰 대원으로서 이주영과 함께 동네 순찰에 나선 티그가 놀이터를 발견하고는 눈빛이 돌변해 곧바로 달려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까지 오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독보적인 뮤지션 자이언티의 특이하고도 별난 일상이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덕후 권은비가 최예나, 김민주와 함께 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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