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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월 3일 0시 1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25만 3188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 만에 이룬 쾌거로, '범죄도시', '밀수'에 이어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개봉작 흥행 TOP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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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로써 개봉 12일 만인 3일 손익분기점 (460만)을 가볍게 넘어서고, 지난 주말의 흥행 파워가 이어진다면 500만 돌파까지도 바라보게 됐다. 지난 주말의 경우 토요일보다 일요일 동원 관객수가 더 늘어나는 성적을 보이면서, 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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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나폴레옹'의 유료 시사회 반응이 나쁘지 않고, 리들리 스콧 감독 찐팬들이 많은 사실을 고려하면 6일 이후 '서울의 봄'의 흥행 성적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1천만 돌파를 위해 넘어서야할 첫번째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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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천만 영화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 N차 관람 바람이 일찍이 시작되면서,'서울의 봄'의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좀처럼 극장에 가지 않는 중장년층 남성 관객들이 극장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 특히 재미있게 영화를 본 이들이 부모님에게 표를 사드린다든지 가족 단체 관람을 했다는 이야기 등이 온라인 게시판을 장식하면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 또한 1천만 달성에 대한 낙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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