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90년대 최고 청춘스타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별명을 가진 심신의 '욕심쟁이(1991)'가 10위에 오르면서 90년대 가요계 3대 트로이카로 신승훈, 윤상, 심신이 언급되자 김민아가 "홍콩 배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9위로 그 당시 기사에 '귀공자 타입의 깔끔하게 생긴 마스크'라고 일컬었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1995)'이 공개된 후 유덕화, 故 장국영, 정우성과 함께 당시 초콜릿 CF 4대 천왕으로 소개됐다.
Advertisement
8위로 커다란 눈망울에 애절한 보이스로 여성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1993)' 무대가 소개되자 김민아는 "대놓고 끼 부리면 멋이 없다"라고 극찬했고, 김희철은 김민종의 목에 핏대가 서있는 것을 보고 숨을 참으며 따라 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6위 히든쏭 타임에서 SM 연습생의 필수곡이라는 힌트를 들은 김희철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내추럴의 '보내는 마음'과 함께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1989)'를 언급했고, 무대가 공개되자 "우리 땐 무조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모두 이 노래 불렀어"라며 기교 부리는 걸 싫어했던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김민아가 대한민국 가왕 중 한 사람이자 트로트와 플러팅 황제라고 소개하며 "나 콘서트 꼭 가보고 싶어"라고 찐 리액션을 보였던 나훈아의 '무시로(1988)'가 5위를 차지하자 김희철은 "부모님 따라 콘서트 갔다가 자식들도 매력에 빠진다"라며 극찬했고 나훈아 표 전매특허 퍼포먼스에 김희철과 김민아가 동시에 탄성을 지르며 기립 박수를 쳤다.
김승진의 '스잔'과 함께 이름이 들어가는 노래로 양대 산맥을 이뤘던 박혜성의 '경아(1986)'가 3위를 차지하면서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음악감독을 담당했다는 사실에 김희철이 깜짝 놀랐고, 2위 곡인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 가지'의 무대를 본 김민아는 "여자들은 모성애가 생기면 게임 끝"이라면서 중저음 보이스와 애련한 눈빛에 소녀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원조 테리우스' 이덕진과 신성우의 콜라보 무대를 본 김민아는 "누구랑 밥 먹을지 고를 수가 없네"라며 반응했고 "민경훈과 김희철 느낌인가요?"라고 말한 김희철에게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멋있는 게 죄라면 무기징역! 그 시절 유죄 인간 힛-트쏭' 대망의 1위는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까지 가능한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1992)'가 차지했다. 치마바지, 코트에 왕 벨트, 양복 위 카라, 슈트에 운동화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던 김원준이 대한민국 여성 속옷 광고에 나온 첫 남성 모델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합성 사진이 공개돼 김민아와 이동근 아나운서가 깜짝 놀라며 경악했는데, 이에 김희철은 극구 부인하며 "내 혼삿길 막지 마! 당장 내려!"라고 제작진에 호통치기도 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