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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동료 감독으로 압도적인 지지(9표)를 받았고, 주장(4표)과 미디어 투표(36표)에서도 고르게 득표했다. 홍 감독은 시상식 후 "수상에 대해서 예측은 못했다. 후보에 오른 3명 감독은 앞으로 K리그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유망한 감독이다. 이정효 김기동 조성환 감독은 마찬가지로 각자 색깔이 있는 좋은 감독이다. 그 안에서 수상해도 이상할 것 없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도 이 분들이 언젠가는 계속 감독상을 타면서 감독 생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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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NS 논란, 박용우 이적 등이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부정적인 전환점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은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다. 새로운 경험도 좋은 경험이다. 결과를 얻어내고 축전된 시간들이 나를 포함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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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감독상을 타 봤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다른 잘하는 사람이 타도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보너스 같은 상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감독들, 기존 감독 등 그 분들에게 개인적인 존경심을 나타낸다는 생각에서 같이 나누고 싶다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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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내가 시킨 건 아니다. 자기들이 상타고 기분 좋으니 립서비스 한 것"이라며 웃은 후 "팀을 이끌어가면서 선수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어느 선까지 침범하느냐. 어느 선까지 맡기느냐다. 우리는 자연스러움 속 규율이 있다. 어려운 규율이 아니지만 우리 선수들의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예절이다"고 말했다.
울산은 내년 시즌 3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누군가 우승에 대한 강한 저지를 할 것으로 생각이다.. 그걸 이겨내느냐 못 이겨내느냐가, 우승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잠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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