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내부 분열설이 또 나온다.
유로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라커룸 내 반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이내 중심을 잡았다. 맨유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안토니는 데이트 폭력 혐의로 한동안 팀에서 제외됐다.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의 진실 공방 중이다. 일부 선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EPL 개막 14경기에서 8승6패를 기록, 7위에 랭크돼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에선 1승1무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유로스포츠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라커룸에서의 반란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의 일부 선수는 자신들의 현재 상황에 환멸을 느끼며 불행하다고 말한다. 산초는 혼자 훈련하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산초가 다시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 일부 선수는 텐 하흐 감독의 고집스러운 입장이 잘못됐고, 팀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맨유는 첼시(7일·홈)-본머스(10일·홈)-바이에른 뮌헨(13일·홈)-리버풀(18일·원정)과의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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