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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헌병대부터 매니저까지 사색이 돼서 달려왔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내가 선처를 해달라고 해서 영창까지는 안 갔는데 우연히 한 명이 한 게 아니라 다같이 짜고 한 거라 죄가 심해졌다"고 전했고, 이야기를 듣던 이지혜는 "여가수들은 섹슈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다 보니 그런 고충이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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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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