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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을 일으킨 엘링 홀란 등 선수 개개인 개별 징계는 피했다. 다만 맨시티의 거액의 벌금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6일 '맨시티는 1년 이내에 세 번째 규정 위반으로 7만5000파운드(약 1억24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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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행위에 대해 '인간의 본능'이라며 감쌌다. 그는 6일 애스턴빌라전 기자회견에서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라며 "'나는 선수들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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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이 벌금 징계를 내린다면 벌금을 낼 것이다. 하지만 만일 여러분이 축구계에 있고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여러분도 그런 식으로 반응할 것"이라며 "20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고, 40년 전에 일어난 일이고, 40년 후에 일어날 일이다. 물론 심판을 존중해야 한다. 심판을 존중하지 않는 선수나 감독을 한 명만 말해봐라. 그것은 감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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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4일 토트넘과의 EPL 14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3-3이었던 후반 추가시간 논란이 있었다. 홀란은 에메르송 로얄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진 후 곧바로 일어나 주심의 어드밴티지 수신호를 보고 전방으로 뛰어 들어가던 잭 그릴리쉬에게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다잡은 골찬스를 놓친 맨시티 선수들이 폭발했다. 주심에게 달려가 격렬하게 항의했다. 항의는 경기 후에도 이어졌다.
홀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 비속어 줄임말인 'WTF'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경기 후 지오바니 로셀소와도 거친 설전을 벌였다.
최근 3경기에서 승점 3점만 수확한 맨시티는 3위(승점 30)로 떨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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