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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기분좋은 추억이 있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인 2018~2019시즌 유럼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네덜란드 아약스를 만났다. 당시 아약스의 사령탑이 텐 하흐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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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가 후반 '해트트릭 기적'을 완성하며 토트넘의 첫 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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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나에게는 최고의 밤 중 하나였다. 반면 텐 하흐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계속 나아간다. 텐 하흐는 지금은 훌륭한 클럽에 있다. 그를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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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론 우리는 항상 이기고 싶다. 하지만 4년 전에 일어난 일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며 "우리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다. 경기 후 그와 악수를 했던 기억이 난다. 축구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과 텐 하흐 감독 모두 벼랑 끝이라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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