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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부같다". 조인성♥한효주 '부부케미'에 박경림, "둘이 그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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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너희 진짜 부부같다."

한효주와 조인성의 부부 같은 다정 케미에 박경림이 감탄을 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3일 차 오후 영업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한효주와 조인성의 부부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박병은, 윤경호가 출장 차 LA로 떠난 뒤 이날 오후가 되자 마트는 조금 한산해졌다.

조인성과 임주환은 마트에서 팔고 있는 반찬들을 소분하는 작업을 했고, 임주환은 소분 작업을 마친 후 김 가격표를 붙이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가격표를 하나씩 손으로 떼서 붙였던 차태현은 임주환이 편하게 긁어서 간단하게 붙이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이어 김을 찾으러 창고에 갔던 차태현은 김 대신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커피를 챙겨왔다.

차태현은 임주환에게 "김이 없다. BTS라서 이게 엄청 잘 나가더라"며 방탄소년단 커피에 가격표를 붙였다. 냉장고에 커피를 진열하던 차태현은 "주말에 BTS로 돈을 뽑아 보자. 모든 운명은 BTS를 두고"라고 기대했다.

이가운데 한효주와 조인성은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면서 '무빙'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효주는 "아까 일본 손님이 '무빙'을 봤는데 나를 못 알아보더라. 너무 다르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그렇게 다른가"라고 다정히 대답을 해주자, 박경림은 한효주와 조인성을 보며 "너희 둘이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부부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다정다감한 한효주는 이가운데 박경림에게 음료수를 챙겨주면서, "언니 목 써야 하는데 무리하면 안된다"라며 "언니 예전에 노래 불렀을 때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을 보고 "오빠도 댄스 가수였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박경림의 빠져빠져 춤을 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