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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아프면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 내가 아플까 봐 아파도 아프다 말 안 하던 사람..태어나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운명 같은 사람, 나만큼이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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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저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 속에 살아왔다.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그마저 미루는 상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기에 즐기며 살아가려 노력 중이다"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다.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왔으며,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다만 아이들 생각에 오랜 시간 허덕이며 버티고 살아왔지만 이젠 즐기며 살아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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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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