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통금시간이 오후 6시,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6년간 연락을 끊고 살았다.
자신을 '호구 엄마'라고 표현한 박선주가 강압적인 아버지 탓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박선주와 딸 강솔에이미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선주는 강하고 독립적인 이미지와 달리 어린 시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어머니가 챙겨줬으며, 아버지가 경찰공무원이다 보니 군대식으로 자랐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통금시간이 '오후 6시'라고 했고, 외박이 금지된 탓에 학창 시절 수학여행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박선주는 성인이 되어서도 선택권이 없었는데, 데뷔 후에는 모든 스케줄에 어머니를 동반해야 했다. 해외 스케줄과 지방 행사도 외박을 해야 하면 참여할 수 없었다고. 심지어 립스틱을 바르고 무대에 올라갔다가 아버지에게 "가수 그만해"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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