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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을 끝마치고 이 감독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 감독은 올해 경기장과 기자회견장을 가리지 않고 톡톡튀는 매력을 뽐냈다. 화끈한 공격 축구로 K리그1 3위라는 기적과도 같은 성과를 냈다. 광주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거침없는 언변까지 더해져 인기가 자연스레 급상승했다. 이 감독이 K리그1 시상식 감독상 부문에서 미디어 투표 115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9표를 가져가며 '대세론'을 입증했다. K리그 빅클럽이 이 감독을 노릴거란 소문이 파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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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구단은 파격 성과에 대한 파격 대우를 약속했다.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 1년 남긴 했지만, 이 감독은 '꼭 붙잡아야 하는 존재'였다.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도 부임 후 연봉 2억원을 받던 이 감독은 승격 후 4억원으로 100% 인상이 됐고, 올해 또 70% 이상 연봉 인상을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년만에 연봉 3배 이상 점프한 셈이다. K리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상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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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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