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최경환과 아내 박여원은 첫째 리환이와 함께 성장 클리닉을 찾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
성장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리환이는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 전 박여원은 "과거에 저희 부부가 6개월 동안 별거를 했었다. 그때 리환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말은 안 하지만 상처가 남아있을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어 리환이는 당시 "엄마가 저에게 '엄마 속상하다. 말 좀 잘 들어라'라고 말하며 울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최경환과 박여원을 눈물을 보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정은 바빴던 연기 생활 탓에 제대로 결혼기념일을 챙겨본 적이 없다며 33년 만에 첫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효정은 당뇨인 아내의 건강 관리를 위해 겨울 등산을 이벤트로 준비했지만, 아내 김미란의 구박만 받았다.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자, 김미란은 본인이 좋아하는 덱스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이효정은 덱스를 향한 귀여운 질투와 함께 "나 젊었을 때 덱스 닮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정 아내는 "그건 아니지"라며 단호하게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효정은 이날 아내가 가장 싫어하는 이른 기상, 겨울 등산, 당근을 종합선물세트로 준비해 웃음을 더했다고. 하지만 등산 후 핑크빛 트리와 손 편지로 서프라이즈 반전 이벤트를 꾸며 김미란을 울컥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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