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가 미국 드라이브라인에 선수와 코칭스탭을 파견한다.
KIA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에 정해영 이의리 윤영철 황동하 곽도규 등 5명의 투수와 정재훈 이동걸 투수코치를 보낸다.
이번 파견은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한 구속 증가 구위 향상 등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코치들의 바이오 메카닉 등의 코칭 프로그램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단은 오는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내년 1월 20일까지 총 33박 34일의 일정을 소화한다.첫날 바이오메카닉 모션 캡처,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 별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 설계되며, 향후 해당 프로그램 대로 일정이 진행된다.미국 현지에 파견될 두 투수코치와 전력기획팀 데이터 분석원은 해당 자료를 스프링캠프 및 국내 훈련에 다각도로 접목시킬 예정이다.
KIA 심재학 단장은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뿐만 아니라 코칭스탭도선진 훈련 시스템을 잘 습득해 실제 훈련에 적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이번 파견을 계기로 향후 더 많은 선수들에게 선진 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팀 전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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