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노 알바레즈 감독이 이끄는 SK호크스는 17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하남시청과의 신한 SOL Pay 2023~2024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서 30대26으로 승리했다. SK는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골키퍼 유누스의 활약이 있었다. 그는 이날 중요한 11세이브(방어율 39.3%)를 기록하며 SK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그는 후반 막판 매서운 집중력으로 연달아 '선방쇼'를 펼쳤다. 상대의 슈팅 의지를 꺾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지난 13일 인천도시공사와의 대결에서도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SK는 유누스의 연이은 선방 속 활짝 웃었다.
SK는 전반을 16-18로 밀린 채 마감했다. 후반 분위기가 바뀌었다. 측면을 파고들며 상대를 흔들었다. 허준석(6득점) 장동현(5득점) 김기민 이현식(이상 4득점) 등이 고르게 골맛을 보며 승리를 합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전적(17일)
SK호크스(4승2무2패) 30-26 하남시청(2승2무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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