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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여기 집을 지어놨다는거는 결혼 안하겠다는거죠?"라고 인사하며 들어왔고, 진정선은 "홍천 사람 만나는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하던 한혜진은 "오빠 나와!"라고 소리치며 장난쳤다. 그러면서 "하루종일 여기 있으면 계곡 물소리밖에 안들린다.가끔 우체국 아저씨가 오면 그렇게 반갑다. 뛰쳐나가면 이미 우편물을 놓고 가신다. 랜덤으로 오셔서 기다릴수도 없다.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면 반갑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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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여기를 얼마나 오갔는데 지난달에 톨비만 20만원대가 나왔다. 같이 운전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고 다짐한 한혜진은 15살 연하인 25살짜리를 만날수 있다는 후배들의 응원에 잠시 망설이는 모습. 하지만 곧바로 "실제로 10살 연하까지 만나본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 엄마는 "그때 내가 '너 애 키우냐'라고 했다"고 딸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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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남자친구가 술 먹지 말라고 하면 좋아하는 술도 안먹겠다. 내 전 남친들이 다 술을 안좋아했다. 그때 내 인생에서 가장 술을 안먹었다"며 "작업상 노출 옷도 많이 입는데 남자친구가 싫어한다? 그럼 조절하겠다. 예전에는 연차가 안되서 못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지 않나. 남자친구가 싫다는 걸 굳이 해야하나 싶다. 일 한두개 안한다고 해도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 밥도 참는데 술을 못참겠나"라고 강ㅇ조했다.
이에 서장훈은 "의외죠. 맞춰주고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불나방 같은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이현이는 '소개팅을 해주라'는 후배들 독촉에 "요즘 주변에서 해나 소개해달라는 소리밖에 없다"고 말해 한혜진을 분노케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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