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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네트워크 조엘 셔먼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가 메츠 구단 수뇌부와 두 번째 미팅을 열었다. 메츠 구단주가 코네티컷주의 자택으로 그를 초대해 저녁을 함께 했다'며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 부문 사장,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 제레미 헤프너 투수코치가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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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 메츠 구단주에 오른 코헨은 이후 대대적인 전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FA 시장에서 거물급들을 잇달아 영입해 왔다. 이번 오프시즌서도 메츠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코디 벨린저,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 톱클래스 FA들 대부분을 접촉하고 있다.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로는 야마모토에 전념하고 있는 모양새다. 코헨이 야마모토의 마음을 얻기 위한 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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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야마모토는 지난 14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 다저스 관계자들과 1차 협상을 벌였는데, 당시 10년 7억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윌 스미스도 다저스타디움으로 출근해 야마모토 설득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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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지난 17일 '소식통에 따르면 자이언츠와 레드삭스가 야마모토에 3억달러를 웃도는 계약을 제시하며 강력한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다른 팀들도 그에 못지 않은 오퍼를 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역대 투수 최고 몸값은 2019년 12월 양키스와 계약한 게릿 콜의 9년 3억2400만달러, 최장 계약기간은 197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웨인 갈랜드의 12년이다. 이 기록들을 야마모토가 모조리 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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