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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프로야구 은퇴 선수가 주축이 된 팀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4안타 활약을 펼친 것. 3루타와 홈런, 안타가 이어지면서 '힛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히트)'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순간 2루타가 터지지 않았지만, 안타 한 방을 추가하면서 4안타 활약 속에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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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고를 졸업한 뒤 강릉영동대로 진학한 그는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오면서 병역까지 해결한 '군필 외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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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렸지만, 프로그램 방영을 앞둔 상황에서 이승엽 두산 감독도 마무리캠프에서 전다민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 보고 있었다.
올 시즌 과제 역시 비슷했다. 우익수 한 자리에 치고 나올 선수가 필요했고, 김인태 김대한 김태근 송승환 양찬열 조수행 홍성호 등이 기회를 받았지만,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선수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전다민은 외야진에 긴장을 불어넣을 선수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감독은 "생각보다 주력이 좋고 빠른 선수다. 스윙도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외야수 자원만 놓고 보면 차고 넘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이 감독은 루키 전다민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다.
이 감독은 "팀에 외야수가 많지만 백업으로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다. 기존 선수와 경쟁하게 되면 우리 외야진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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