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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2021년 4월 19일(이하 한국시각) 경질됐다. 토트넘은 당시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을 불과 일주일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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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말에는 과장은 있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50년 전이 아니라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이다. 또 이틀 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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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는 존재한다.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유 감독을 역임한 그는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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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기록은 좋았다. 내가 압도하는 경기장과 분위기였다. 나는 팀을 돕기 위한 경험이 있었지만 결승전은 맨시티와의 경기였기 때문에 지금 당장 우리가 이겼다고 말하는 것은 바보같은 것이다. 하지만 몇 주 전에 우리는 홈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대0으로 이겼기 때문에 기세는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무관의 세월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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