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소광' 브라이언을 언급하며 조영구를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 16일 진행한 공개 방송을 언급하며 "뒤풀이를 했는데 많이 나왔다. 비싸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태진은 "공개 방송 하셨던 날 한파가 왔다"고 하자, 박명수는 "영하 8도였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 였다. 그런데도 자리 뜨지 않고 함께해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 분들을 믿고 콘서트를 할까 생각했는데 2천여 석 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역시나 딱 그 분들만 오실 것 같다"며 "앞에 2백여 분 정도만 올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태진은 "고척돔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하자, 박명수는 "고척돔을 해도 앞에 2백분 만 올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린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본격 퀴즈를 진행, 김태진은 "브라이언이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브라이언 씨는 본인의 깔끔함을 살린 유튜브로 대박이 났는데 덕분에 '청소에 미친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렇게 쭉 잘되다 보면 청소·이사 전문업체 브라이언이 나온다"며 "(조)영구 형 긴장하셔라. 지금 난리났다. 브라이언이 다 먹는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연예계 깔끔좌로 알려진 브라이언이 본인의 특기인 남다른 청소 능력을 동원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의 집은 물론 청소가 필요한 자동차나 사무실 등을 방문해 청소를 돕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브라이언은 지난 18일 방송된 '라디오쇼'에 출연해 "바빠졌다"라며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만 저는 전성기가 왔다기보다도 좋아하는 것에 미치니까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높아진 인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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