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남희두가 이나연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남희두가 은우와 만났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힘짱 삼촌'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준호가 말한 '힘짱 삼촌'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 '환승연애2' 출연으로도 유명하다.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우가 좋아하는 유과를 사왔다. 은우는 어느새 남희두를 삼촌이라 부르며 졸졸 쫓아다녔고, 김준호는 "네가 제일 빨리 친해진 거 같다"고 인정했다.
6년째 열애 중인 남희두는 결혼 생활을 궁금해했다. 남희두는 "결혼하고 싶은데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고 김준호는 "운동 선수여서 알겠지만 안정감은 확실히 있고 심리적으로 편하다. 경기를 잘했든 못했든 돌아갈 곳이 명확히 있지 않냐. 언제쯤 해야겠다는 계획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남희두는 "서른 전"이라 답하며 "(이나연과) 가치관도 어느 정도 맞는다. '아기 몇 명 낳고 싶냐' 하면 저도 두 명, 이나연도 두 명이다. 저는 아들 딸 낳고 싶다. 마음처럼은 안 되겠지만"이라고 밝혔다.
남희두의 궁금증은 끝이 없었다. 남희두는 "신혼이랑 육아가 다르다던데 내 시간은 없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완전 다르다. 모든 걸 다 아이한테 써야 한다"고 육아의 현실을 들려줬다.
구두로 말한 약속으로 '슈돌'에 출연하게 된 김준호. 김준호는 남희두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슈돌' 출연을 제안했다. 결국 남희두는 "나 남희두는 결혼을 하여 출산할 경우 '슈돌'에 출연할 것을 약속 또 약속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적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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