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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은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지만, 지드래곤은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하면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더불어 소변을 채취한 간이시약 검사와 체모, 손발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모두 마약류 음성 판정을 받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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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 이사는 "결국 사필귀정이었다. 경찰에서는 마약 사건 연루 혐의와 관련해 최종 불송치로 결정했다. 연예계 마약 사건 관련 어떤 혐의도 연관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 그동안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공식입장 발표를 마지막으로 아티스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무고했던 한 사람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연예계 마약 사건과 관련해 일체 연관 보도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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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경찰에서 청구한 영장이 기각됐음에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정밀 조사를 긴급으로 스스로 부탁했다. 본인 의지에 따라 손톱 발톱까지 국과수에 제출했다. 이 과저에서 온몸 제모 등 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었음에도, 다양한 증거를 통해 혐의가 없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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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사는 "이는 무고한 한 사람의 인격을 유린하는 범죄다. 그러나 권지용씨의 의지에 따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다. 지난 상처를 모두 회복할 수 없지만, 잘못된 것을 되돌릴 수는 있다. 왜곡된 사실과 억측 속에도 묵묵히 건디며 스스로 무혐의를 입증하는 책임을 보였다. 이제는 각자가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조 이사는 "사건은 종결됐지만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았다. 사회적 낙인을 찍는 게 한 개인에게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마약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서로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 아니라, 책임질 일을 함꼐 해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것이 오늘 지드래곤이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이번 사건이 마무리되면 다시 아티스트 본연의 일에 집중할 것이고, 나아가 새해부터는 공익 활동을 포함해 여러가지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끝으로 믿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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