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인성이 태권도 4단 유단자였던 사실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정겨운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주방에서 김밥을 준비하고 있었고, 한 미국팬은 "당신은 대단한 배우다"라며 '엽기적인 그녀' DVD를 꺼내며 사인을부탁했다. 이에 차태현은 엄청 감동하며 "어떻게 사인을 안 해드리냐"라며 바로 사인을 했다.
조인성은 한 손님이 다시 찾아와 "제가 먹어본 황태해장국 중에 제일 맛있었다"라는 말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아중은 이날 저녁에 떠나는 박경림을 대신해 캐셔를 보고 있었고, 능숙한 영어 실력에 깔끔한 손님 응대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갑자기 1달러 짜리 지폐가 모두 떨어지자 김아중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태현 사장님은 바로 밖으로 나가 손님들에게 1달러 지폐를 교환해 들고왔다.
이를 본 박경림은 "실은 어제는 사장님은 뭐 하시는 거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사장님의 노력에 눈물이 눈 앞을 가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식당에는 태권도 사범님들이 방문했다. 관장님은 "저는 태권도 7단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조인성은 "3단 따고 3년 기다리고 4단 따고 4년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관장님은 조인성에게 "태권도를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4단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사범님들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조인성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관장님은 알고뵈 조인성의 중학교 선배이자 같은 체육관 출신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광장님에게 "저도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관장님을 했을 거 같다. 관장님이 저를 삐뚤어질까 봐 엄청 챙겨주셨다. 관장님에게 술도 배웠다. 군대 있을 때 관장님이 돌아가셨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잠시 휴식시간 박경림과 김아중은 막간의 토크쇼가 펼쳐졌고, 김아중은 "전 선배님 갈 때 같이 가야겠다. 날 속였다. 막 부담감이 느껴진다. 생각지도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박경림은 "그게 어쩌다 사장이다. 인생도 준비한 대로 흘러가면 재미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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