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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태형 롯데 감독은 "20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고 했다. 1m96, 87㎏의 체형은 압도적이지만, 레이예스는 거포 유형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홈런 갯수가 16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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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는 빅리그에서도 2019년 69경기 292타석을 소화하며 3할 타율을 넘겼고, 2022년까지 매년 200타석 이상의 기회를 부여받으며 OPS 0.7 안팎의 성적을 꾸준히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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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구승민 김원중 등 주축 투수들이 건재했고, 전준우-안치홍(한화)이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한 해였다. 나균안이 선발로 확고하게 안착하고, 김민석 윤동희 등 타자 유망주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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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장타력이 붙었다. 레이예스는 202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팀에서 타율 2할7푼9리 20홈런 8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2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 최대 높이(6m) 펜스를 자랑하는 사직에서도 이같은 장타력을 보여주긴 쉽지 않은 전망.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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