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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호영 셰프는 계속 10주년 행사가 펼쳐질 동안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고, 이연복은 정호영에게 "내 덕에 이런 사람들 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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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보민은 이연복의 해삼 요리가 등장하자 "이거 남자에게 좋은 거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김남일은 "이거 KBS인데 괜찮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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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호영은 "이을용 선수가 패널티킥 실축을 했을 때 기자가 위로 한마디 해달라고 했을 때 '위로는 무슨 욕을 해줘야죠'라고 했었다"라고 당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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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남일은 "현무가 맞을 짓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라디오 할 때 전현무와 같이 나왔는데 새벽시간이었다. '보민 선배의 어떤 모습이 좋았어요?'라고 질문하더라. 그래서 '화장 안 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하니 전현무는 '이상하다. 난 못 알아봤는데?'라며 아내의 민낯을 운운하더라. 결국 욱하는 마음에 바로 일어나서 그의 멱살을 잡았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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