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피겨 황제 김연아가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26일 김연아는 "올해도 수고 많으신 산타 하부지들"이라며 소박하지만 예쁜 크리스마스 파티 한 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빈자리 꽉꽉 채워준 고마운 사람들과"라며 군대에 입대한 남편 대신 자리를 지켜준 주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음식은 역시 남이 해준 게 제일 맛"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사실 그(조카가 만든 땀촌)도 함께 했음"이라고 첨언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김연아는 '3중대'라는 종이를 양손에 잡고 있는 군인 찰흙 모형으로 고우림을 그리워 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지난달 20일 군 입대로 인래 남편 고우림과 잠시 떨어지게 되면서 김연아는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이 되어 남편을 내조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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