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피겨 황제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이 없이도 지인들과 즐거운 연말을 보냈다.
26일 김연아는 "올해도 수고 많으신 산타 하부지들"이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빈자리 꽉꽉 채워준 고마운 사람들과. 음식은 역시 남이 해준게 제일 맛있다"라며 고우림이 없는 빈자리를 채워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김연아는 '3중대'라는 종이를 양손에 잡고 있는 군인 찰흙 모형으로 고우림을 그리워 하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군 입대로 인래 남편 고우림과 잠시 떨어지게 되면서 김연아는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이 되어 남편을 내조한다.
김연아의 품으로 돌아올 고우림은 2025년 5월 19일 전역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크리스마스 파티 이외에도 꾸준히 광고 모델 활동에 이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이후, 포레스텔라는 또 한번 새로운 도전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선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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