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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염에 잠식 당한 최시원에 모벤져스는 "수염 진짜냐"며 놀랐다. 그는 "하정우 선배가 연출하는 영화 촬영하고 있어서 수염을 길렀다. 40일 정도 길렀다. 다듬어서 이 정도다"고 했고, 임원희는 "난 부럽다"고 했다. 김희철은 "시원이 수염 사진에 '영원히 이 모습 유지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더니 팬들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시원은 "최근 18주년 슈퍼주니어 팬미팅을 했는데 제가 나오니까 팬들이 리액션이 없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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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희철은 "수염이 문제다"는 최시원에 "수염 밀 수 있냐"고 했다. 이에 최시원은 "팬미팅 하는데 팬들이 너무 싫어하더라"며 면도 전 사진을 찍고 바로 수염을 잘랐다. 면도 덕분에 리즈 시절 꽃미모를 되찾은 최시원. 그때 김준호는 "나도 이 참에 정리 하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코털, 귀털이다. 40대 중반 되면 코털이 연가시처럼 삐져 나온다. 여자들이 진짜 싫어한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코털 왁싱 도구를 이용해 도전, 그러나 계속되는 실패에 결국 눈물을 흘려 동생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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