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재혼을 앞둔 김슬기가 유현철 딸의 소원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현철 딸의 소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슬기, 유현철 가족은 유현철 딸 가인의 생일을 맞아 두 달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가인은 소원을 빌며 생일 케이크의 초를 불었고, 김슬기와 유현철은 가인의 소원을 궁금해했다.
하지만 가인은 "절대 안 된다"며 입을 굳게 다물었고, 유현철은 "이따 귓속말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후 유현철은 김슬기와 따로 가진 자리에서 딸 가인의 소원에 대해 말했다. 유현철은 "소원이 친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는 거였다"며 "슬기 이모랑 채록이가 좋아서 같이 살고는 싶은데 그러면 엄마를 영영 잃어버릴 거 같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김슬기는 어린 가인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가 엄마 자리를 ?P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원혁 부모님과 마주한 이용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상견례 자리에서 "오시는 데 시간 많이 걸리셨죠"라며 먼저 말을 건넸다.
하지만 원혁 부모님은 묵묵부답이었고, VCR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원혁 씨 부모님이 말씀이 없으시다"며 걱정했다.
또 이용식은 "결혼식 날짜는 언제쯤 생각하고 계시는 날짜가 있냐"고 물었고, 원혁 아버지는 "결혼식을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엔 그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결혼식 날짜 조율에도 실패하자 이용식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고, VCR을 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중재하는 사람이 없냐"며 불안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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