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12일 일본 이시가키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울산이 다음달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과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 이시가키는 일본 본토보다는 대만과 가까운 도시로 1월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섭씨 15도에 육박하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다.
타 종목 프로 구단들과 타국의 프로 팀들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이시가키를 낙점할 만큼 훈련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울산은 지난해와 같이 새로운 시즌과 무대를 위한 선수단 구성을 거의 마친 상태에서 온전한 동계 전지훈련 기간을 보낸다.
울산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반포레 고후와의 ACL 16강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K리그 개막에 초점을 맞춰 체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1차 전지훈련지인 이시가키에서는 체력과 팀워크를 통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2차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에서는 연습경기와 주요 훈련들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은 2021시즌은 통영, 2022시즌은 거제, 2023시즌은 포르투갈에서 시즌을 준비했따. 2024시즌은 일본에서 한 해 선수단 운영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선수단 구성과 상황 그리고 준비하는 목표에 맞춰 전지훈련지를 옮기며 전략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울산은 올해도 팬들을 즐겁게, 만족시킬 축구를 준비한다는 목표다.
울산 선수단은 이시가카에 이어 21일 2차 전지훈련지 일본 가고시마로 향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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