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튜버 이해인이 파격 노출을 이해해 줄 '찐사랑' 찾기에 나섰다.
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스피드 트레인이 진행됐다. 스피드 트레인은 얼굴 스펙 결혼조건 등을 공개하면 마음에 드는 상대를 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 6번으로 나선 이해인은 남자 31번과 1대1 데이트를 했다. 유튜브를 보지 않는다는 남자 31번은 '13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라는 이해인의 타이틀에 흥미로워했고, 이해인은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내가 했던 역할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오해를 사기가 진짜 쉬운 이미지다. 사람들이 색안경 끼고 보는 경우가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이해인은 "영상 봤다"며 반가워한 여자 3번에게 "잘못 보셨나"라며 정색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내가 하는 일 자체가 노출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거나 하다보니 벌거벗은 느낌이 들긴 한다.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이해해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해인은 인터넷 '5대 얼짱' 카페에서 2기 얼짱으로 선발되며 유명세를 타다 2005년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net '아찔한 소개팅', 올리브 '악녀일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2년에는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재데뷔했으나 팀은 2014년 해체했고, 이해인은 다시 연기자로 복귀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못했고, 아프리카TV BJ를 거쳐 유튜버로 자리를 잡았다. 누드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커버 영상을 찍으면서 이해인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2020년 이 문제로 유튜브 수익창출이 제한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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