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필라델피아 절대 에이스 조엘 엠비드는 무릎 부상 중이다. 시즌 막판 복귀를 목표로 한다. 단, MVP 수상은 불가능하다.
NBA는 올 시즌부터 MVP 수상자격에 최소 65경기 출전을 명시했다. 슈퍼스타들의 빈번한 로드 매니지먼트를 관리하기 위한 일환이다. 엠비드는 65경기를 채울 수 없다.
MVP 0순위 후보로 꼽히는 엠비드가 부상 암초로 제외됐다. MVP 레이스는 요동친다.
ESPN은 14일(한국시각) 'ESPN이 선정한 올 시즌 NBA MVP 투표 예상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1위는 니콜라 요키치다. 1위 투표수 69표를 얻었고, 총점 889점을 획득했다.
요키치는 엠비드와 함께 현역 최고의 빅맨이다. 특히 빅맨으로 다재다능함의 대명사다. 30개 구단 단장이 뽑은 현역 최고의 패서로 꼽히기도 했다. 단, 요키치의 1위는 아직 견고하지 않다.
지난 시즌보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다. 이미 2020~2021시즌부터 2시즌 연속 MVP를 받았던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신선함'이 떨어진다.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선정됐다. 1위표 24표, 2위표 54표를 받았다. 총점 709점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시즌을 치를수록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엠비드가 건재하던 시즌 초, 중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MVP 레이스 순위는 4위였다.
현 시점에서 요키치에 뒤져 있지만, 오클라호마가 서부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그가 계속 맹활약을 펼치면, 역전 가능성도 있다.
3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4위는 루카 돈치치, 5위는 카와이 레너드, 6위는 제이슨 테이텀, 7위는 제일런 브런스, 8위는 도노반 미첼, 9위는 앤서니 에드워즈, 공동 10위는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뽑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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