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 선언에 이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송승현은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됐다"며 다소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송승현은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결혼식 이후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송승현은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를 하였는데 가르쳐주실 수는 없으시다고..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며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승현은 "동의 없이 제보한 그 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2019년 12월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5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송승현은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ftisland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 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송승현 SNS 글 전문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를 하였는데 가르쳐주실 수는 없으시다고..
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동의없이 제보한 그 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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