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가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은 지난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정현전기물류와 함께하는 창단 45주년 기념 2024시즌 출정식'을 치렀다. 이날 출정식은 시즌 전 선수단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팬들로 가변석 1234석이 가득 들어찼다. 현장 분위기는 부산의 후원사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을 먹고 즐기는 축제를 방불케 했다.
출정식은 K4리그 팀인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연습경기로 시작됐다. 지난 시즌 핵심 선수들과 더불어 올해 신인 선수들까지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부산은 색다르게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팬들의 호평과 함께 현장에서도 많은 판매로 이어졌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으로 출정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선수단이랑 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들의 깜짝 댄스 신고식과 더불어 이한도, 안병준, 임민혁, 김찬, 조위제, 로페즈, 라마스, 페신 등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애장품을 선물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진섭 감독은 "오늘 추운 날씨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이 있지만, 올해는 잘 보강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주장 이한도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더욱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남겼고, 올해 부산으로 돌아온 안병준은 "1년 반 만에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출정식으로 팬들과 만난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이랜드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맞이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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