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여고생 젠득이'로 변신했다.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복을 입고 촬영 중인 제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tvN '아파트 404' 촬영을 위해 경기도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찾은 제니는 해맑은 여고생의 자태를 드러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낸 제니는 친근하고 러블리한 '젠득이'(제니 별명)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즐겁게 임하는 모습이다.
제니를 직접 목격한 이들은 "출근했는데 제니 만날 확률은", "제니 우리 학교 옴", "제니가 우리 학교에 왜 옴"이라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제니는 종종 하이틴 감성의 스쿨룩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완벽한 'K-교복'을 입은 모습은 처음이라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제니의 교복 패션에 팬들은 "K-교복도 다른 느낌으로 잘 어울린다", "한국 여고딩 교복 입은 제니라니", "그 시절 첫사랑 재질", "실시간 기억 조작되는 중", "화려한 교복 입었을 때는 교포, 하이틴 그 자체인데 한국 교복 입으니까 수수하고 예쁘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제니와 셀카를 촬영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개그맨 임우일도 제니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임우일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에 한 프로그램을 촬영하게 됐는데 정확한 출연진 정보를 모르는 상태로 갔다. 근데 유재석, 양세찬이 있고 그 뒤에 제니가 있었다. 제니는 개그맨들은 잘 볼 수가 없고, 만나기가 굉장히 힘드니까 놀랐다. 근데 제니가 날 보더니 놀라면서 '우일이 형'이라고 했다"며 "그러니까 유재석 선배가 '우일아 네 팬이래'라고 하는 거다"라며 "정말 좋아서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월드 스타한테 카메라 들이밀기가 좀 그래서 고민했는데 제니가 먼저 나한테 '우일이 형 저랑 셀카 찍어주세요'라고 하는 거다. 그때 성공했다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임우일은 교복 입은 제니와 다정하게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우일아 제니 만났으면 성공한 거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관련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한 후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로서기에 나선 제니가 처음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아파트 404'로 5년 만에 국내 예능 복귀로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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