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부상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절뚝이며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9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후반 44분 극적으로 터진 카세미루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페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결승골로 완성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10시즌 동안 9번이나 FA컵 8강에 진출하는 힘을 발휘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익스프레스는 '페르난데스는 맨시티와의 대결을 불과 며칠 앞두고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맨유 팬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선 페르난데스의 창의적인 모습이 중요할 수 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이 그를 겨냥하고 있었다. 심각한 부상인 것 같다. 그에게 반칙이 많았다. 정말 그에게 엄격했다. 하지만 그는 표현하지 않고 리더십을 보였다"고 말했다.
맨유는 3월 4일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이미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앤서니 마샬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 페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상황은 악화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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